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쉬레그 잉걸맨 (문단 편집) ==== 토르 본크러셔 ==== 끝을 향한 경주에서 등장한 피쉬레그의 새로운 인격. 첫 등장은 5화, 피쉬레그가 미트러그의 안장에서 알러지 반응이 난다는 걸 알자 이를 치료하기 위해 최면에 들어가는데 최면상태 도중 스낫라웃의 말[* 최면술의 효과로 고작 알러지만 없앨 거냐며 차라리 이 녀석을 야크 세 마리를 번쩍 들만한 두려움 없고 용맹한 바이킹으로 만드는 게 어떠냐고 하고 마침 이 때 피쉬레그가 깨어난다.] 때문에 토르 본크러셔(Thor Bonecrusher)로 각성, 화재현장에서 사람을 구하고 갓난아기에게 돌진하는 수레를 멈춰세우고 갈팡질팡하는 새끼 야크를 진정시키는 등의 영웅적인(?)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마을 사람들의 찬사와 환호를 듣는다. ~~그리고 스낫라웃은 토르 본크러셔에게 푹 빠진다.~~ ~~이건 뭐 거의 짝사랑 수준...~~ 그리고 평소의 피쉬레그라면 상상도 못할 행동, [[스토이크]]의 도끼를 감히 자기 것이라고 들고 가거나[* 이때 스토이크를 Stoick the Vastly Overrated, 즉 광대하게 과대평가받는 스토이크라고 부른다(...). 당연히 스토이크는 분개했고 하마터면 둘사이에 큰 싸움이 벌어질뻔 했다.] [[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/드래곤 #s-3.5.3|스컬드런]]을 잡겠다며 혼자 바다로 나가는 등의 어그로를 끈다. 이후 스컬드런에게 덤벼드는데 미트러그가 어그로를 끌고, 스컬드런이 미트러그를 해치려하는 걸 본 뒤 정상의 피쉬레그로 돌아오긴 하는데[* 고티 왈, 엄청난 공포를 느껴야 그 충격으로 다시 정신이 돌아온다고.] 토르 본크러셔를 ~~사랑했던~~추종했던 스낫라웃에게서 이별의 키스를 받는다... 이후 시즌5에서 다시 한 번 토르 본크러셔가 등장하는 데 이때 최면을 통해서 인격을 조작할 수 있다는 게[* 이번에는 피쉬레그가 최면을 걸 때 스낫라웃에게 지난 번 같은 참사가 일어나면 안 되니 미트러그를 기억하게 해주고, 무모한 짓도 하지 않게 해달라고 했다.] 다시 한 번 각인되어 충공깽을 선사한다. 58화에서는 추방자 섬이 헌터들에게 점령당하자 추방자들이 엣지로 와서 구원 요청을 하는데 하필 찾는 게 토르 본크러셔, 라이더들은 경악하지만 스낫라웃은 대환영하고, 피쉬레그도 자신의 영웅담을 듣고서 동경해서 스낫라웃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최면으로 다시 토르로 각성한다. 하지만 토르가 된 피쉬레그는 하필 악한 본성이 깨어나서[* 사실 이건 스낫라웃이 최면을 걸면서 어감이 멋있다는 이유로 "반영웅적(Anti-heroic)"이란 단어를 연발하는 바람에 생긴 참사이다. 결국 스낫라웃 잘못인 셈.] 추방자 섬을 점령한 강도와 헌터들과 한 패가 되버리고 말고, 터프넛은 이를 안티-토르라고 칭한다. 스낫라웃이 찰나의 타이밍을 노려 박수를 쳐[* 박수를 치면 최면이 풀린다.] 최면을 풀려 하지만 먹히지 않다가 나중에서야 풀려서 강도들과 헌터들을 제압하고 앨빈과 스낫라웃을 구해낸다.[* 그런데 사실 스낫라웃이 박수를 친 시점에서 최면이 풀렸지만 안 풀린 척하면서 헌터들을 속인 것이었다. 피쉬레그가 용기를 내서 연기를 한 것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